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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피맥컴퍼니, 클럽에서 먹는 피자와 맥주

먹기/맛집탐방~!

◆건대 피맥컴퍼니, 피자+맥주의 꿀조합>< 파스타도 맛있쪙




건대는 제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 중 하나인데요, 다이어트를 시작했더니 피맥이 급 땡겨서 지난 날의 내가 먹었던 피맥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피자와 맥주는 둘다 탄수화물+탄수화물의 조합으로써 아주 환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죠.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게 탄수화물이에요...! 맨 밥만 먹어도 맛있다고 정신 못차리는게 저인데, 피자와 맥주는 얼마나 맛있겠어요? 


그렇지만 피맥은 너무 배가 빨리 찬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술을 많이 마셔서 취하고 싶을 때 말고, 오늘은 맥주한잔이랑 식사하고 싶네~할 때 바로 피맥을 추천해요!!





건대 피맥컴퍼니는 과거에 그린라이트라는 클럽 겸 감성주점이 있던 자리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건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내려서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건대 맛의 거리 딱 입구에 자리하고 있죠! 건대입구의 맛의 거리는 낮에 오면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아 있답니다. 그런데 오후 7시를 넘는 그 때 그 순간부터!! 바로 휘황찬란한 불빛이 쏟아지는 거리가 되죠~ 한밤 중이라도 훤하게 밝은 거리가 건대 입구 거리랍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어디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도 모르게 거리 전체가 북적북적하는 핫플레이스랍니다.



 피맥컴퍼니에 갔던 이 날은, 약속이 파토나서 급 약속을 다시 잡았던 날이에요. 술을 거나하게 마시긴 그렇고, 또 약속이 파토난 심란한 기분에 맥주한잔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여기로 향했습니다! 건대 피맥 컴퍼니 입구 사진은 못찍었는데요,ㅠㅠ건대 맛의 거리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파란색 컨테이너 컨셉의 옷가게 오른편에 있습니다. 지하라서, 자세히 살펴봐야 간판이 보일 거에요. 



뭔가 클럽스러운? 구조.


피맥컴퍼니에 들어가면 클럽인테리어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ㅎㅎ 그 전에 있던 그린라이트에 가보진 않았지만, 이게 바로 클럽의 인테리어구나 싶은 구조에요! 여기에 힙합음악이나 EDM이 있으면 바로 클럽이겠죠..? 분위기가 좋아서 술 맛도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건국 무슨 라거 맥주.


예전 사진이라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진 않으나 건국 무슨 라거 맥주였어요. 저는 맥알못이라 쓴 맛 나는 맥주를 잘 못마셔요.(사실 쓴 술은 다 잘 못마셔요. 소주도.. 술은 달아야 맛있습니다. 술알못이에요.) 그래서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마치 탄산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라거 맥주를 시켰어요. 프레첼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과자인데 기본으로 그냥 나오더라구요. 식사를 하고 맥주 한잔 하러 피맥컴퍼니에 들르는 분들은 굳이 안주를 안시켜도 될 듯 해요!




할라피뇨 피자와 파인애플 피자와 로제파스타.


저는 매콤한 걸 좋아해서 할라피뇨가 많이 들어간 피자를 시켰고, 친구는 피자에 달달한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를 시켰습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피자 한 조각이 꽤 큼지막해요! 맥주와 마시면 요것만으로도 배가 부를수도 있지만. 로제파스타를 안먹는건 또 서운하죠! 사실 감자튀김도 먹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다른 분 후기를 보니까, 감자튀김도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음식점에는 4명이상 가야합니다. 여러가지를 시켜서 맛볼 수 있으니까요.ㅠㅠ






정말 맛있었던 로제 파스타.


여기 파스타 맛집이에요~ 제가 파스타를 좋아해서 피자시킬때도 오븐파스타 꼭 시켜먹는 사람인데! 로제 파스타가 짭짤하니 아주 맥주 안주로 그만입니다. 저는 피자보다 오히려 파스타가 더 맛있었어요. 피자 남은 도우에 파스타 소스 찍어먹었는데, 아주 궁합이 좋습니다~! 여기가면 다들 로제파스타 꼭 시켜드세요.! 맥주 안주로 하기에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저는 원래 맥주는 잘 못마셔서, 맥주 한잔하고 피자, 파스타를 먹으니까 저녁으로도 만족스럽고 술 마신 느낌도 나는 훌륭한 식사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올 것 같아요. 로제파스타 먹으러~~




맛      ★

가성비 

분위기